기사입력 2015.04.22 15:50
'울지 않는 새'는 드라마 '노란 복수초'를 통해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였던 여정미 작가의 복귀작으로 '눈꽃', '두번째 프러포즈'를 연출한 김평중 감독이 연출에 나섰다.
'울지 않는 새' 제작진은 "티저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오현경의 내레이션처럼, 울지 않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된 치명적이고 탐욕적인 천미자와 그로 인해 고통과 분노를 느끼는 오하늬의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100억 보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불사하는 천미자와 행복했던 가정이 무너지고 슬픔과 독기를 품게 되는 오하늬의 모습이 드라마 속에서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오는 5월 4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울지 않는 새ⓒ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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