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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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진경의 살해 지시 알게 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5.04.21 22:23

대중문화부 기자


▲ 블러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블러드' 구혜선이 손수현에게 진경이 자신을 죽이라고 지시를 내렸단 것을 듣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20회에서는 민가연(손수현 분)과 함께 있는 유리타(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타는 민가연에게 "과장님께 들었어요.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자신을 죽이란 명을 받았지만 죽이지 않은 사실에 감사한 것.

이에 민가연은 하시던 대로 하시라고 했지만, 유리타는 "나보다 더 나이 많잖아요"라며 "나도 과장님 생각과 똑같다. 이렇게 된 이상 가연 씨가 이재욱(지진희) 옆에 있는 게 의미가 없다"며 옆에서 떠날 것을 원했다. 

이를 들은 민가연은 "저랑 이렇게 단 둘이 만나는 거 다음번엔 해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유리타는 "그럴 거라면 여기 들어오자마자 그랬겠죠.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 진심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연 씨한테 느끼는게 중요한 거다"며 민가연을 설득했다. 

그럼에도 민가연은 "더 이상 교수님과 나눌 얘기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과장님 곁에 있어라. 이번엔 꼭 죽이라고 명령 받았다. 그리고 이건 부원장(진경)이 선생님께 한 부탁이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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