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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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수수께끼의 양조장 등장…'가오리부터 상어고기까지'

기사입력 2015.04.19 18: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레이먼킴과 배우 김주혁이 찾은 경상도 양조장이 다양한 식재료가 집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상도 양조장에서 막걸리에 어울리는 주안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셰프 레이먼킴과 김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두 사람은 경상도 양조장 주인과 대화를 나누며 주안상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논의했다. 양조장 주인의 며느리는 집에 상어 껍데기가 있지 않느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양조장 주인은 바깥의 단지에서 건조된 가오리를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1년 내내 그대로 있더라"며 "되레 냉장고에 넣으면 안된다"고 가오리 보관법을 전했다.

이들은 잘 말린 가오리가 일반 가정용 가위로는 잘리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 때 경상도 양조장의 주인이  "주방 가위로는 절대 잘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를 자르기 위해 전정가위를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1박 2일ⓒ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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