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병재가 당구신동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세남 서바이벌' 편으로 강균성, 장수원, 유병재, 홍종현, 손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대결을 벌일 안양 당구장에는 초대형 당구 세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게임 룰은 3판 2선승으로 본인팀 공을 모두 넣으면 1승을 거두게 되고, 승리 팀에게는 코인 10개와 우선 출발권이 증정된다.
당구를 못 치는 유병재의 반전 실력으로 핫가이팀이 먼저 1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두번째 게임. 양 팀 다 공이 한 개만 남은 상태에서 계속 공을 넣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유병재. 유병재는 입당구 지석진의 조언 아래 신중하게 공을 조준했고, 개리의 방해에도 결국 공을 넣었다. 핫가이팀은 '유병재'를 연호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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