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허각이 두살배기 아들 허건 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허각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허각은 라디오 스케줄을 나가기 전 집에서 허건 군에게 아침 식사를 먹이기 위해 애를 썼다.
기진맥진한 허각은 라디오 스케줄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건 마음고생과 육아인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그런데 아이가 정말 예쁘다"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허각은 "아빠를 닮아서 아이가 예쁜 여자를 잘 따른다 . 또 제 노래를 들으면서 감정 표현을 하는데 정말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허각의 노래에 손을 들어올리며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허건 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해 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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