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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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집' 제임스 후퍼 "비행기 번개 맞아 죽을뻔 했다"

기사입력 2015.04.17 15:12 / 기사수정 2015.04.17 16:2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임스 후퍼가 비행기에 번개를 맞았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민 PD를 비롯해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수잔 샤키아, 다니엘 린데만, 마트 테토, 제임스 후퍼 등이 참석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임스 후퍼는 이번 여행에 대해 "합류 도중 비행기가 번개에 맞아 첫 날을 함께 하지 못했다. 번개에 맞았을 때는 죽는줄 알았다. 친구들과 트래킹을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혼자 네팔을 다시 가야할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저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내 친구의 집에 부대껴 생활하며 토론장에서 입으로만 다투던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깃발 따라 둘러보기 식이 아닌,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 보는 리얼 문화체험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제임스 후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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