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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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마크 러팔로, 세월호 언급 "깊은 애도"

기사입력 2015.04.17 07:3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입국한 마크 러팔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1년전 세월호 사고의 유족과 학생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슬픈날 나를 반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영화 '어벤져스2'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그는 조스 웨던 감독과 함께 고깃집에서 소주와 음식을 먹는 모습을 트위터에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전해들었기 때문인지, 곧이어 이 같은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마크 러팔로를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한 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2'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세월호 1주기를 의식해서인지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비하에 최대한 간략하게 진행됐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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