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현무가 자신을 '혀섹남'이라고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요리 특집으로 진행돼 출연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손 안대고 컵에서 컵으로 달걀을 옮기는 몸풀기 게임에 도전했다. 그와 함께 모든 출연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전현무는 고민 끝에 컵의 구조를 활용해 입으로 바람을 불어 이동하는 원리를 깨달은 뒤 문제를 풀어냈다.
출연진은 전현무에게 "말도 잘하는 줄 알았는데, 바람도 잘 분다. 입으로 하는 건 다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역시 나는 혀섹남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는 섹시한 뇌를 가진 여섯 남자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제적 남자' 출연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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