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신보라 "개그프로서 언제든 망가질 수 있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개그우먼 신보라가 개그 프로그램에서 언제든 망가질 수 있다고 했다.

신보라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진행자 써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신보라는 "행운아인 것 같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지금 개그 프로그램에 나가면 언제든 망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개그우먼으로서 이미지를 지우려고 작정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신곡의 이미지를 위해 화장을 짙게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보라 ⓒ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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