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가 오는 25일 첫 전파를 탄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살펴보고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인 장동민을 비롯해 이본, 씨엔블루 강민혁이 MC로 나섰고, '엄마군단'으로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정이랑, 신지훈 등 연기파 배우 8인이 선발됐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최근 여성 비하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이 진행에 나서는 만큼, 그의 출연여부와 분량에 대한 관심도 모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JTBC 측 관계자는 "아직 분량이나 편집 여부에 대해서는 정해진 부분이 없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장동민이 전면에 부각 되지 않고 다수의 출연진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 프로그램이라 신중하게 접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상암동 JTBC빌딩에서 녹화를 마친 '엄마가 보고있다'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엄마가 보고있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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