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6 08:18 / 기사수정 2015.04.16 08:18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신입 교사 박노아로 열연 중인 지현우가 혼절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6일) 방송되는 10회의 한 장면이다. 누군가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지현우(박노아 역)가 눈을 감고 쓰러져 있다. 지난 방송 말미 노아(지현우)가 위험에 처한 오아란(김유정)에게 달려가는 조강자(김희선)을 걱정스레 지켜봤던 만큼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동안 지현우는 세상과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있는 순수한 성격의 교사로 나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청탁으로 자신이 교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씩 김희선의 비밀에 의아함을 품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노아가 자신의 손가락을 따주는 강자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을 위해 비리를 저질러야 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앵그리맘 지현우 ⓒ B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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