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21:54
배우 정소녀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CF 출연료로 한국 기네스에 오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소녀는 "당시 집값이 100만 원이었을 때 광고 출연료로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을 받았다"고 말한 뒤 "유일하게 차가 있는 여배우라서 같이 일하는 배우들도 많이 태워줬다"고 말해 남다른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조우종이 "현재의 20~30억 수준이냐"고 묻자 정소녀는 긍정했다.
이날 정소녀는 대한민국 최초 키스신 촬영 여배우라는 사실을 밝히며 "내가 출연한 드라마 제목이 '키스'였다. 제목 하나로도 시청률이 높았다"고 말한 뒤 "사실 키스가 아니라 입만 대는 입맞춤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배우 정소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퀴즈풀이에 나섰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정소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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