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백현이 건강을 위해 홍삼과 공진단을 먹는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엑소(EXO)의 백현, 찬열, 첸과 레드벨벳의 조이, 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건강 정보에 빠진 엄마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나왔다. 고민의 주인공은 '하루 종일 건강 프로그램만 보시는 엄마 때문에 화가 난다. 회사에 있으면 엄마가 보내는 건강 정보 톡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고, 집에 오면 엄마의 건강 요리 때문에 집 밥을 먹기가 두렵다. 이대로라면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없던 병도 생길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MC들은 찬열과 백현에게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찬열은 "홍삼을 먹는다. 절편도 먹고 액을 빨아 먹기도 한다"며 남다른 홍삼 사랑을 드러냈다. 또 백현은 "어머니가 챙겨주셔서 공진단을 먹는다"고 말했고, MC들은 "아이돌이 공진단을 먹는다니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