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이 백지영 노래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1회에서는 글로벌 문화 대전-한발 늦은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기욤은 "제가 한국에서 중고차를 산 적 있는데 그 안에 백지영 씨 앨범이 들어있었다. 그 중 한곡을 천 번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그 곡은 바로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원래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노래를 시킨다는 기욤은 백지영을 위해 노래를 시작했다. 원곡자 백지영은 기욤을 위해 지원사격을 했다. 점점 내려가는 기욤의 노래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기욤은 꿋꿋하게 노래를 불렀고 점점 음이 맞아갔다. 기욤은 여러사람이 꽤 기대하게 만드는 음정박자로 노래를 이어갔고, '이제 다시 사랑 안해'를 '이제 다시 노래 안해'로 바꿔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그래도 기욤 역사상 최고의 노래란 극찬을 받으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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