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러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블러드' 구혜선과 안재현이 냉각기 위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7회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과 유리타(구혜선)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타는 "오늘은 꼭 과장님 옆에서 같이 자고 싶다"며 박지상에게 말을 건넸다.
추워서 안 된다는 박지상의 말에 유리타는 "잘 준비 끝"이라고 외쳤다. 이미 유리타는 패딩, 털모자 등 옷을 두껍게 껴입고 냉각기 위에서 잘 준비를 한 후였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누웠고, 박지상은 유리타를 걱정해 그냥 냉각기를 끄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리타는 "컨디션 조절해야 되지 않냐. 그냥 둬라. 세상 어떤 여자가 이런 경험 해보겠냐. 추워도 좋다"며 박지상에게 안기며 달달한 하룻밤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