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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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첫 등장…父 박영규 냉대에 '착잡'

기사입력 2015.04.13 22:29 / 기사수정 2015.04.13 22:4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화정' 차승원이 박영규의 냉대에 착잡해 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선조(박영규)의 냉대에 착잡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내관과 함께 창덕궁 중건 현장을 둘러보다가 선조의 부름을 받고 급하게 환궁을 했다. 선조는 광해군에게 "난 곧 죽을 테고 장차 네가 쓸 궁이라 그렇게 신경을 쓰는 거냐"라고 창덕궁 얘기를 꺼냈다.

광해군은 "창덕궁에 대한 전하의 각별함을 알기에 만전을 기하고자"라고 말했다. 선조는 광해군의 말을 끊고 사신단이 가져온 명국의 국서를 내밀었다.

선조는 "이번에도 명국은 널 세자로 책봉하지 않았어. 서자인 탓이지. 헌데 넌 세자랍시고 창덕궁 꿰찰 생각뿐인 거냐. 주제도 모르고"라며 광해군에게 모욕감을 줬다. 광해군은 선조의 냉대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박영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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