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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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아내 김선진, 영상 메시지 본 후 "밥먹자"

기사입력 2015.04.11 21:03 / 기사수정 2015.04.11 21:04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민기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딸 조윤경과 함께 생일상을 차렸다.

1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4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기는 아내 김선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딸 조윤경과 함께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영상편지를 준비했고, 자신도 아내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조민기와 조윤경은 미역국을 끓이고 생일상을 준비했고, 집에 장식을 하고 김선진을 기다렸다. 김선진은 생일상을 보고는 "이게 밥상이야? 생일상치고 뭐 이렇게 조촐해"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입가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미역국을 먹어본 김선진은 "짜"라고 음식을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김선진은 "그런데 맛있다"며 고생한 두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선진은 조민기의 달달한 영상편지를 보았지만, 다 보고 난 후 "밥먹자. 배고프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김선진은 "하루종일 사람들 만나서 한 거다"는 조민기의 말에 "그러니까. 애썼네"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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