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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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니퍼트, 4이닝 1실점…위기관리 빛났다

기사입력 2015.04.10 20:13 / 기사수정 2015.04.10 20:15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34)가 자신의 복귀전을 마쳤다.

니퍼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4이닝 5피안타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위기관리능력을 빛내면서 단 1실점으로 막아냈다.  

개막 전 급작스러운 골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니퍼트는 지난 7일 경찰청 야구단과의 2군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0일 1군에 콜업돼 올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니퍼트는 1회 오지환에게 삼진을 잡으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김용의와 정성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정성훈의 타구에 3루까지 달린 김용의를 잡아내고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이병규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이진영에게 중전안타, 정의윤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니퍼트는 양석환의 희생번트에 이어 유강남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이 때 이진영이 홈을 밟으면서 한 점을 실점했다. 이후 박지규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3회 니퍼트는 오지환을 투수 1루수 땅볼, 김용희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정성훈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이병규와 이진영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정의윤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없이 3회를 마쳤다.

니퍼트는 4회 양석환 삼진, 유강남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박지규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을 잡아내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한편 니퍼트가 내려가고 이현호가 마운드를 이어 받은 가운데, 5회 현재 두산이 2-1로 한 점 앞서있다.

[사진=더스틴 니퍼트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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