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티저가 공개됐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측은 10일 여진구와 설현의 모습이 담긴 첫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여진구의 나레이션과 애절한 눈빛으로 시작되며 청순함과 신비한 분위기를 겸비한 설현의 매력적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닿을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키스 ‘3초전 씬’은 보는 이들의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되살아나게 만든다.
무엇보다 상처투성이인 여진구가 펼치는 눈물 열연은 그간 보여준 여진구만의 특장점인 섬세한 감정 포텐을 터트린 것은 물론, 여자주인공 설현과의 최적화된 케미까지 더해졌다.
또한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흠뻑 빠져드는 연기와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 감각적이고도 포근한 영상미를 자랑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짧은 티저 영상을 통해 여진구, 설현의 서정적이고도 애틋한 멜로가 극 안에서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어송포유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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