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I'm not'이 MBC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가사 수정 계획을 전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달샤벳의 'I'm nott'이 특정 메신저 언급을 이유로 MBC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제가 된 가사는 수정해 재심의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달샤벳이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조커(JOKER)'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수빈이 프로듀서를 맡아 작곡가 심재훈, 이수민과 함께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 그 중 'I'm not'은 EDM, 힙합 등이 믹스된 곡으로 4번 트랙에 수록됐다.
달샤벳은 오는 15일 정오 '조커 이즈 얼라이브'를 공개하며, 미디어 쇼케이스와 '아프리카TV 달샤벳 UP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달샤벳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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