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영화 촬영을 위해 오늘(10일) 아침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
이어 "그동안 출산으로 인해 촬영일정을 조율하고 귀국했던 것으로, 다시 영화팀에 합류해 본인 일정을 소화한 뒤 가까운 시일 내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헐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출국했으나 지난달 27일 이민정의 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귀국해 곁을 지켜왔다.
한편 이병헌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 '비욘드 디시트'는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등이 출연하는 스릴려 영화로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병헌ⓒ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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