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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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신세경 만담 콤비 재결성…수목극 2위 도약

기사입력 2015.04.10 07: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7.0%) 대비 0.8% 상승한 수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지난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MBC '앵그리맘'을 제치고 수목극 2위 자리를 차지했다 .

이날 방송에서는 극단 단장(정찬우 분)을 찾아온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신세경)은 품평회에 오지 않은 최무각(박유천)을 원망하며 뺨을 때리는 모습이었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미안해 극단 단장을 찾아가 그를 웃겼다. 

결국 단장은 오초림에게 그동안 잘한 게 없지만 최순경과 만담을 해보라며 다시 기회를 줬다.

이에 오초림은 최무각이 다시 필요해졌고, 다른 형사들에게 자양강장제를 돌리며 최무각의 옆을 맴돌다가 끝내 사과를 전했다. 두 사람은 화해하고 다시 만담 콤비로 의기투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7%, MBC '앵그리맘'은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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