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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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복귀

기사입력 2015.04.09 17:4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민병헌(28,두산)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민병헌은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앞선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8일 6회말 타석에 들어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타격감을 조율한 민병헌은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3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로 출전한다.

김태형 감독은 "대타는 가능한 정도라서 내보냈었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하고 출장 의지도 강해 선발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민병헌 역시 "아픈 곳 없다"며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산은 정진호(7)-정수빈(8)-민병헌(9)-홍성흔(D)-오재원(4)-양의지(2)-고영민(3)-최주환(5)-김재호(6)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민병헌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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