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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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일상 속 소재들로 선보인다 '공감↑'

기사입력 2015.04.09 14:44 / 기사수정 2015.04.09 14: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동거드라마 '더러버'가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9일 방송을 앞두고 '더러버'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형 에피소드들이 전면에 배치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동거커플들의 음식 취향을 비롯해 분리 수거, 무선 인터넷과 같은 사소하지만 서로 티격태격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소재들로 꾸려진다. 지난 첫 방송이 다소 화끈한 '섹드립'으로 가득했던 것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

30대 커플로 분한 오정세와 류현경은 라면 국물을 놓고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인 정준영과 최여진은 정준영의 어린 여동생의 등장으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최여진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먹을 것으로 티격태격했던 박종환과 하은설은 풋풋한 동거 초보다운 사랑꾼의 모습을, 남남커플 타쿠야와 이재준은 축구게임으로 한일전을 펼친다. 

동거커플 4쌍을 통해 20,30대의 솔직한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그리는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러버ⓒ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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