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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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예원 "어릴 때부터 글래머, 압박붕대까지 해"

기사입력 2015.04.08 17:10 / 기사수정 2015.04.08 1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어릴 때부터 글래머 몸매로 고민했던 사연을 밝혔다.

강예원은 최근 '마당발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녹화에 오지호, 김민교, 홍석천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4차원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예원은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메고 달릴 정도였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됐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서 남자친구와 단 둘이 데이트를 못한다.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 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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