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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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고민 해결사 자처 '초절정 입담 선사'

기사입력 2015.04.08 11:4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팟캐스트 진행자로 나선다.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오픈하고 청취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비밀보장’은 송은이와 김숙이 결정 장애를 가진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속 시원한 해결방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7일 업로드 된 첫 회에서는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취자의 사연을 받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가수 별, 개그우먼 안영미, 개그맨 고명환 등이 전화 연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민 해결을 도왔다. 방송 중간 광고에는 가수 황보, 개그맨 김영철·윤성호 등이 자기 PR용 ‘지인 광고’를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유명 방송인이 팟캐스트를 개설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송은이는 사비를 들여 마이크, 컴퓨터, 믹싱 장비 등을 구입했고 현재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작가를 영입해 탄탄한 제작 시스템을 갖췄다.
 
송은이는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황에서 재미있는 방송을 하고 싶었다. 규제가 없기 때문에 청취자들도 보다 속 시원하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단순한 것부터 복잡한 고민까지 함께 들어주면서 재미와 공감을 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송은이와 김숙의 팟캐스트 ‘비밀보장’은 주 1회 방송되며, ‘비밀보장’ 트위터(http://twitter.com/vivo119) 또는 메일(vivo119@naver.com)을 통해 고민을 접수할 수 있다.
 
사진=송은이&김숙 ‘비밀보장’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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