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어벤져스급 졸업사진 공개 '독보적 존재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8일 tvN '초인시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히어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유병재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명한 슈퍼히어로들의 졸업 사진과 함께 유병재가 자연스럽게 정중앙에 위치해 웃음을 자아낸다. 배트맨과 로키, 토르, 매그니토, 아이언맨, 그린랜턴,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등과 헐리우드 슈퍼 히어로들의 졸업사진 사이에 당당하게 'BYUNG' 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를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인시대'는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그린다.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사라진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작가 유병재가 극본을 쓰고 주연까지 맡아 화제가 되었다. 오는 10일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초인시대 유병재ⓒ초인시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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