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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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김은정, '유감남'으로 연기자 도약 '끼 발산'

기사입력 2015.04.07 10:37 / 기사수정 2015.04.07 10: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를 통해 본격 연기자로서 도약을 준비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청춘 배우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는다.

김은정은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 아이엠 기획의 직원으로 등장한다.

7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첫 방송 전 김은정의 통통 튀는 매력이 듬뿍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김은정은 블랙 초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한 손에 마이크를 든 채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상큼한 미소, 귀여움과 섹시함을 오가는 눈빛, 아찔한 웨이브는 물론 특유의 쭉 뻗은 각선미까지 걸그룹 쥬얼리 출신답게 끼를 한껏 발산했다. 

제작진은 “김은정은 남다른 열정으로 연기자 도전을 시작했다. 촬영장에서도 언제나 밝은 미소와 남다른 노력,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어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김은정의 노력이 빛을 발할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김은정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 MBC드라마넷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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