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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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유호정에 미술품 투자 조언 '예쁨지수↑'

기사입력 2015.04.06 22:31 / 기사수정 2015.04.06 22:31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을 마음에 들어 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최연희(유호정)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소정(김호정)은 미술품을 들고 최연희의 집을 방문했다. 최연희는 서봄에게 작품에 쓰인 한자 뜻에 대해 물었다. 서봄은 명쾌한 답변으로 최연희와 엄소정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봄은 최연희를 따로 불러 "저거 사실 거예요?"라고 물었고, 최연희는 "웬만하면. 넌 아직 그런 거 잘 모르겠지만 땅 같은 게 큰 덩어리가 처분이 안되면 급할 때가 있거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봄은 "형편 되시면 그냥 도와주시고요. 안 사시면 좋겠어요. 본인이 소장하시는 게 훨씬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재산 가치보다는"라고 귀띔을 했다.

이후 최연희는 엄소정에게 돈을 빌려줬고, "너한테 귀한 걸 내가 갖고 있으면 편치 않지. 이 비서더러 입금하라고 할 테니까 편할 때 돌려줘"라고 말했다.

또 엄소정은 "어쩜 어디서 저런 예쁜 게 들어왔겠니"라며 서봄을 칭찬했고, 최연희는 "그러게 말이야. 난 이제 사람들 입방아 전혀 신경 안 쓰여"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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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고아성, 김호정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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