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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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루이스 2위↑·박인비 3위↓

기사입력 2015.04.06 14:3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연장 준우승'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가 박인비(27,KB금융)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6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LPGA는 매주 월요일 새로운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된 순위에서 ANA인스퍼레이션 준우승자 루이스가 지난주 9.09점에서 0.91점 오른 10.00점을 받았다. 반면 같은 대회 공동 11위를 기록한 박인비는 지난주 9.98점에서 9.95점으로 점수가 하락해 2위 자리마저 내주게 됐다.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는 루이스지만, 이번 대회를 포함해 7개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을 거머쥐며 서서히 랭킹포인트를 끌어올려 왔다.

한편 아쉽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친 김세영도 3.58점을 받아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은 5.45점을 기록해 무려 11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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