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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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송지효와 호흡 맞춘다…'구여친클럽' 합류

기사입력 2015.04.06 11: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도상우가 송지효,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다.

6일 tvN은 배우 도상우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웹툰을 통해 애정사를 모두 밝힌 공공의 적 방명수와 그의 네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내용을 그린다.

도상우는 극 중 그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업에 참여한 영화감독 조건으로 변신한다. 조건은 한국인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에 수상한 감각있는 유망주로 예술적 주관이 뚜렷해 어디서건 돌직구를 날리는 인물이다.

도상우는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 MC로 활약한데 이어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연기자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도상우ⓒ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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