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이복동생 채수빈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14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한은수(채수빈)와 이복남매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희(최명길)는 김지완에게 한은수의 출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지완은 한은수가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김지완은 가족들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고, 한선희는 쩔쩔매며 눈치를 살폈다. 결국 김지완은 "생각할 시간을 조금 더 주세요. 25년 가까이 상상도 못했던 일이에요"라고 부탁했다.
특히 김지완이 한은수와 얽힌 출생의 비밀을 알고도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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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준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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