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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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준혁에 "채수빈과 피 안 섞였다" 눈물 고백

기사입력 2015.04.05 20:10 / 기사수정 2015.04.05 20:10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이준혁에게 채수빈과 이복남매라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14회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가 김지완(이준혁)에게 한은수(채수빈)가 이복동생이라고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희는 "은수, 너하고 피는 안 섞였어도 네 동생이야"라고 눈물로 고백했다. 김지완은 "저 이해가 안 가요. 은수가 제 동생이 아니라고요?"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선희는 "네 동생이라고 말하는 거야. 혈연과 상관없이 네 아버지가 인정한 네 동생이라고. 너란 은수가 같이 자란 시간이 25년이야. 너희는 핏줄과 상관없이 이미 가족이야"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지완은 "은수가 남이라는 얘기잖아요. 저한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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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준혁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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