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5 17:49 / 기사수정 2015.04.05 17:4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가 숲속 어린이집을 다닌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더니 차를 타고 산 속으로 들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삼둥이가 숲속에 있는 어린이집을 다니기 때문이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던 게 지금까지 다녔던 어린이집도 어떻게 보면 갇혀 있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생활을 하다 보니까 활동량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그렇다고 제가 매번 데리고 나가서 놀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으냐. 그러던 중 산속에서 수업하는 어린이집이 있다고 해서 삼둥이를 보내고 있다"며 삼둥이의 어린이집을 숲속 어린이집으로 바꾼 이유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일국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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