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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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 박석민, 보호 차원에서 교체

기사입력 2015.04.05 16:0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30)이 감기 몸살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석민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박석민은 경기전부터 감기 몸살 기운을 호소했다. 류중일 감독은 "심각하지는 않아 훈련은 동료들에 비해 간단하게 소화했고, 선발로 예정대로 나간다"고 예고했었다.

하지만 1회말 수비에서 송구 실책을 한 박석민은 2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은 후 6회말 김재현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감기 몸살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져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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