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공승연, 손금 핑계로 '첫 손잡기 성공'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종현과 공승연이 손금을 핑계로 첫 손잡기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공승연의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은 자신을 위해 일본까지 찾아온 공승연을 위해 알찬 여행을 계획했다. 일단 기차를 타고 미에현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종현은 기차 안에서 공승연의 손을 보며 "손이 아기 손처럼 작고 귀엽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손이 좀 통통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종현은 공승연에게 "손 좀 줘 봐"라고 하더니 공승연의 손을 잡고 손금을 봐 주겠다고 나섰다. 공승연은 자연스럽게 손을 이종현에게 맡겼다. 두 사람은 손금을 핑계 삼아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됐다.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의도적인 게 아니었다.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양심에 찔렸는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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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