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23:3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성대현이 결혼 후 자신의 변화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성대현이 결혼 후 술 담배 낚시 등을 모두 끊고 남편으로서 삶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난 예전부터 남편이자 아버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결혼 후 술, 담배, 낚시, 여행, 오토바이를 다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예분은 "진짜 사람이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고, 성대현은 "(결혼 후) 초반에는 적응이 안 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옆에 아내가 있어서 깜짝 놀랐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표진인, 김예분, 성대현, 한숙희, 경맑음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성대현 ⓒ S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