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김태훈의 개 됐다 '학교 복귀'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지수가 학교로 돌아왔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회에서는 고복동(지수 분)이 학교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김희선)는 학교로 돌아온 고복동에게 "아란이한테 사과해. 밥만 얻어먹고 오리발이냐? 저번에 나랑 약속 했잖아"라고 쏘아붙였다. 앞서 고복동은 자살한 진이경(윤예주)을 폭행한 죄로 구속됐다.
 
오아란(김유정)은 "이경이 네가 그런 거 아니지"라며 추궁했고, 고복동은 "넌 그렇게 얻어터지고도 정신 못 차렸냐? 그 계집애 옆에 묻어줘?"라며 막말했다.
 
고복동은 "사람 죽이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냐? 나 정도는 돼야 하는 거야"라며 거들먹거렸다. 특히 고복동은 홍상태(바로)에게 반항해 싸움이 붙었다.

또 도정우(김태훈)는 고복동에게 오아란을 감시하라고 지시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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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희선, 지수, 김유정, 바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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