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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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정태호,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80세까지 일하게 해주세요"

기사입력 2015.04.02 00:06 / 기사수정 2015.04.02 00:0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투명인간' 정태호가 깜짝 생일 파티를 맞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메인 MC 강호동과 가수 하하, 김범수, 개그맨 정태호, M.I.B 강남, 비투비 육성재와 게스트로 남규리가 호텔리어로 변신한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규리와 정태호는 호텔의 레스토랑 업무를 담당하게 됐고, 서빙 교육 이후 설거지를 맡게 됐다. 하지만 해도해도 끝없는 설거지에 두 사람은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두 사람은 투덜거면서도 끝까지 설거지를 마무리했다.

이후 정태호와 남규리는 다시 뷔페로 돌아왔다. 그 사이 직원들은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정태호를 위해 깜짝 생일을 준비했고, 이에 정태호는 "80세까지 일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반복되고 힘든 업무 속 직장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삶을 온 몸으로 체험, 진정한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투명인간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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