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1 13:49
Mnet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매 에피소드마다 실제 우리들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4월 2일 첫 방송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강균성은 특유의 ‘다중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강균성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과 다중인격 캐릭터로 예상치 못했던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더러버’에서는 류현경(류두리 역)-오정세(오도시 역)의 동거집을 방문한 류현경의 남동생으로 등장해 짧지만 굵은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PD는 “촬영 내내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강균성의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나는 카메오 출연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제 우리들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더러버’는 오는 4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실제 방송 날짜와 똑같이 4월 2일을 배경으로 동거 커플 4쌍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강균성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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