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교통사고보다 신곡 나온 게 중요해"

▲박명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쇼' 박명수가 지난 30일 발생한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31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 초반 "어제 조금, 굉장히, 아주 작은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걸 했다. 그만해 달라. 이런 여러분의 시선, 정말 땡큐다. 큰 일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명수는 "나도 마찬가지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졸릴 수 있다. 경미한 사고를 조심해 달라. 나는 전혀 다친 곳이 없다. 항상 안전운전하자. 그런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내 신곡이 나왔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0일 오후 여의도동의 도로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박명수 측은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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