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다시 한번 가요계 엑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엑소의 새 앨범 'EXODUS'는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5위는 물론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1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와 마카오 3위, 터키와 슬로바키아 4위, 스웨덴 5위, 핀란드 6위, 스페인 7위, 캐나다 8위 등 세계 각국에서 TOP 10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엑소는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맹활약, 종합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아시아 11개 지역들을 비롯해 캐나다와 러시아까지 총 13개 지역의 팝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터키와 슬로바키아 2위, 미국, 호주, 스웨덴, 핀란드, 스페인, 마카오 3위,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4위 등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전 세계 지역 팝 앨범차트 TOP 4에 랭크되어 진정한 대세의 귀환을 입증시켰다.
엑소는 이날 유튜브 SMTOWN 채널, SMTOWN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타이틀 곡 'CALL ME BABY'의 뮤직비디오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CALL ME BABY' 뮤직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강렬한 곡의 분위기에 맞춰, 파워풀하고 섹시한 안무를 원테이크에 기반한 다이나믹한 앵글과 카메라 워크로 표현, 생동감 넘치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S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