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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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KBS '웃기는 여자'로 6개월만에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5.03.31 07: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손성윤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웃기는 여자'를 통해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손성윤은 다음달 3일 방송예정인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에서 남아영 판사역으로 캐스팅 됐다.

배우 손성윤은 극 중 남자주인공 오정우(김지훈 분)의 연수원 동기인 남아영 역으로, 오 판사와의 끈끈한 직장동료애를 나누며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손성윤은 지난해 출연했던 MBC '마마'에서 거침없는 야먕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 바 있으며 '삼생이', '파스타', '막돼먹은 영애씨', '여인의 향기', '마이 프린세스'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1일 손성윤은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따뜻한 봄, 드라마를 통해 인사하게 돼 정말 반갑습니다. 남아영 역을 소화하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봐주면 좋을 것 같아요. 꼭 본방사수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남겼다.

한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다음달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 1,2부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손성윤 ⓒ 마코어뮤즈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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