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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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 고아성 친정 승격시켰다 '족보 찾기'

기사입력 2015.03.30 23:03 / 기사수정 2015.03.30 23:03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장현성의 집안을 승격시키기 위해 족보를 새로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1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사돈 서형식(장현성)의 족보를 찾아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양재화(길해연)를 시켜 서형식 집안의 족보를 찾아 고치도록 만들었다. 서봄(고아성)의 할아버지가 도장업을 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유서 깊은 유학자 집안의 족보를 새로 만든 것.
 
양재화로부터 족보를 받은 김진애(윤복인)는 "도장업을 하셨으니까 가끔 커다란 직인 같은 걸 제작하시긴 했지만"이라며 당황했고, 서철식(전석찬)은 "예술까지는. 저희는 전혀 아는 바가 없는데"라며 손사래쳤다.
 
양재화는 "그럴 수 있죠. 이해합니다만 대표님 내외분께서 며느님 사랑이 지극하다보니 족보를 찾아보시게 됐는데 안타깝게도 누락이 돼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애는 "며느리 사랑 그 말씀 참 감사하고 반가운데요. 저희는 이런 쪽으로는 전혀 모르고 살아서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라며 걱정했고, 양재화는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다만 대표님 내외분께서 훌륭한 집안의 따님을 며느리로 맞게 돼서 기쁘고 감사한 뜻을 이렇게나마 전하신다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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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윤복인, 장현성, 전석찬, 길해연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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