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권재관·박나래, 제이디브로스 합류…공식 출범은 아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조윤호와 권재관, 박나래가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제이디브로스에 공식 합류했다.

30일 제이디브로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윤호 씨와 권재관 씨, 박나래 씨와 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고 이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제이디브로스는 지난 1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최근 대중예술기획업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범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제이디브로스 측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4월 1일 출범 소식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 쪽에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는 공식 출범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소속 연기자나 직원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다. 출범식은 시간이 좀 지난 후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제이디브로스는 현재 조윤호, 권재관, 박나래 등을 제외한 타 연기자들과도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조윤호 권재관 박나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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