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7 09:31 / 기사수정 2015.03.27 09:31
27일 방송되는 MBC '로맨스의 일주일' 5회에서는 지나-막심 두 커플의 은밀하면서도 야릇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잘생긴 외모와 순수한 성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막심은 스킨십 하나에도 지나의 기분을 살피며 조심스러워 한 바 있다. 하지만 5회에서는 흑심을 품은 상남자로 돌변했다. 발단은 지나와의 스파 데이트였다.
두 사람은 평소 스파와 마사지를 즐겨하는 지나의 취향에 맞춰 스파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 지나는 막심과의 스파데이트를 위해 섹시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지나의 완벽한 수영복 자태는 막심은 물론 남성 제작진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지나의 노출을 처음 접한 막심은 지나보다 더 부끄러워하면서도 연신 곁눈질로 지나의 몸매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따뜻한 물속에서 긴장을 푼 막심은“나 다 봤어. 잘 봤어”라는 짓궂은 농담을 던지며 지나를 놀렸다. 지나 역시“남자친구랑 스파 와 본적 없단 말이야. 이 변태야!”라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사랑싸움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신을 위해 신경 써주는 막심을 위해 손수 손 마사지를 해주며 달달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의 일주일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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