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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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임신 3개월째였다 '의문의 추락사'

기사입력 2015.03.26 23:03 / 기사수정 2015.03.26 23:03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윤예주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됐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 분)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김태훈)는 진이경이 과거 원조교제 사실을 익명으로 교육청에 제보하자 분노가 극에 달했다. 결국 진이경은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고, 이는 자살로 위장됐다.
 
진이경의 유서에는 고복동(지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적혀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복동은 학교에서 체포됐다. 앞서 안동칠(김희원)은 고복동에게 진이경을 죽이라고 지시하며 소년법 10호를 언급한 바 있다.
 
또 진이경의 어머니는 "나 이거 사회적 타살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죽을 지경이 되도록 아무 것도 모르고 학교 폭력을 방치하는 학교, 선생들. 다시는 우리 이경이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끝까지 싸울 겁니다"라며 오열했다.

특히 부검 결과 진이경이 임신 3개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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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김유정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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