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tvN '꽃보다 할배'와의 경쟁 구도에 대해 "의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 발표회에 김진호 PD,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등이 참석했다.
김진호 PD는 "경쟁 의식 보다는 시청층과 프로그램 색깔이 다른 것 같다. 타 프로그램을 의식하지 않고 늘 해오던 대로 저희가 잘하는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재밌게 보일 수 있을까' 그 고민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다. 고정시청자 분들이 계신다. 최고의 힐링을 해드릴 수 있게 제작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터줏대감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병만족의 18번째 모험의 땅은 인도차이나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하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의 나라를 말하는 '인도차이나'는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경관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뒤에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도 한데, 병만족은 어떤 모습의 생존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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