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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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오중석 "별명 지니어스오? 이제 부끄럽다"

기사입력 2015.03.26 12:05 / 기사수정 2015.03.26 12:1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사진작가 오중석이 자신의 별명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26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게스트로 사진작가 오중석이 출연했다.

이날 오중석은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 담겨있는 하드디스크가 읽혀지지 않았다. 보통은 이중백업을 하는데 그때는 안했다. 이를 복구하는데 200만 정도 쓴 것 같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별명이 지니어스 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오중석은 "어릴 때 그렇게 지었다. 그런데 이제는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명수 ⓒ '라디오쇼' 홈페이지 캡처]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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