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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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리지, 교내 권력구조 설명 "바로가 김유정 좋아해"

기사입력 2015.03.25 22:21 / 기사수정 2015.03.25 22:21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리지가 교내의 권력구조에 대해 나름대로 상세한 설명을 늘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3회에서는 왕정희(리지 분)가 조강자(김희선)에게 학교의 권력 구조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는 학교폭력을 당한 딸 오아란(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조방울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잠입했다.
 
조강자는 힘으로 왕정희를 제압했고, 왕정희는 학교의 권력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왕정희는 싸움짱으로 알려진 고복동(지수)과 전교 1등 홍상태(바로)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밝혔다. 홍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고복동을 시켜 괴롭힌다는 것.
 
특히 왕정희는 "홍상태가 오아란 좋아했었거든요. 오아란이 진이경하고 썸타고 쌩까니까, 그래서 홍상태가 하도 화나가지고 애들이 오아란 괴롭히게 놔둔 거지"라며 홍상태가 오아란을 좋아했음을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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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희선, 리지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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